배틀로얄 모드 장착, '배틀필드 5' 멀티플레이 트레일러 공개
2018.06.10 06:0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배틀필드 5' 멀티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흥행 이후 슈팅 게임에서 '배틀로얄' 모드를 넣는 것이 대세로 떠올랐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역시 독자적인 '배틀로얄' 모드를 보여주겠다 밝힌 바 있다. 그리고 EA 대표주자 '배틀필드'도 대결에서 빠지지 않았다. 올해 10월에 출시되는 '배틀필드 5'에 배틀로얄 모드를 추가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DICE는 6월 9일(현지 기준) 열린 EA 플레이 2018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에서 '배틀필드 5'에 '배틀로얄' 모드를 선보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직 구체적인 콘텐츠에 대해 공개된 것은 없다. '배틀그라운드'처럼 플레이어 100명이 동시에 참전하는 방식인지도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독창적인 팀 플레이, 탈 것을 동원해 기존 '배틀필드' 시리즈 및 다른 게임에서 경험한 적 없는 '배틀로얄' 모드를 선보일 것이라는 간단한 소개만 있었다.
이와 함께 '배틀필드 5' 멀티플레이 공식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눈이 덮인 노르웨이 전장을 배경으로 전투기, 탱크 등을 동원한 전투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탱크 뒤에 부착된 대공포, 건물 파괴 등 이번 시리즈에 도입된 새로운 요소도 담겨 있다.
▲ 공중과 지상을 넘나드는 전투가 펼쳐진다 (사진출처: '배틀필드 5' 멀티플레이 트레일러 갈무리)
영상 말미에는 싱글 플레이 영상 예고가 붙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두 여성이 서로 작별 인사를 나누고 둘 중 하나가 물에 빠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싱글 플레이 영상 풀 버전은 6월 10일(북미 기준)에 열리는 MS Xbox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배틀필드 5'는 PC, PS4, Xbox One으로 10월 19일 공식 한국어화를 거쳐 출시된다. 이에 앞서 EA 오리진 엑세스 가입자는 10월 11일에 앞서 해보기가 제공되며,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는 10월 16일부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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