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주인공이 적으로, '비욘드 굿 앤 이블 2' 신규 트레일러 공개
2018.06.12 06:15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높은 게임성에도 흥행에 성공하지 못해 비운의 명작으로 꼽히는 '비욘드 굿 앤 이블'의 후속작 '비욘드 굿 앤 이블 2'의 신규 트레일러와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유비소프트는 6월 11일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비욘드 굿앤 이블 2'의 새로운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 '비욘드 굿앤 이블 2'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트레일러 갈무리)

▲ 영화배우 '조셉 고든 레빗'이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출처: 유비소프트 프레스 컨퍼런스 생방송 갈무리)



▲ '비욘드 굿앤 이블 2'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트레일러)
준수한 게임성을 갖췄음에도 상대적으로 흥행은 하지 못해 비운의 명작으로 꼽히는 '비욘드 굿 앤 이블'의 후속작 '비욘드 굿앤 이블 2'의 신규 트레일러와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유비소프트는 6월 11일(현지 기준)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비욘드 굿 앤 이블 2'의 새로운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작년 E3 현장에서 급작스레 공개된 트레일러 이후로 1년만에 새 트레일러다.
등장인물과 작품 분위기 정도만 소개했던 작년 트레일러와 달리 이번 트레일러에선 대략적인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전작 주인공 '제이드'가 이번 작품에선 악역으로 나와 주인공이 타고 있는 우주선을 공격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영상은 피묻은 일본도를 든 '제이드'가 전작에서 함께 여행했던 '페이지'에게 덤벼들며 막을 내린다.




▲ '비욘드 굿앤 이블 2'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트레일러 갈무리)
플레이 영상은 게임 속 주요 도시 중 하나인 '가네샤 시티'를 배경으로 펼쳐졌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플레이어는 자기부상 바이크를 타고 도시를 누빌 수 있으며, 제트팩 또한 가지고 있어 별도의 탈 것 없이도 자유로운 비행이 가능하다. 전투기를 탄 상태에선 공중전이 벌어지며, 맨몸으로 우주선 위에 있는 적과 교전하는 액션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조셉 고든 레빗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조셉 고든 래빗은 자신이 설립한 독립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제작사 '히트레코드(HitRECord)'가 '비욘드 굿앤 이블 2'와 제휴를 맺었으며, 자사에 소속된 독립 아티스트들이 게임에 등장하는 음악이나 포스터 등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유저들은 '히트레코드'를 통해 게임에 삽입될 음악이나 그림을 직접 제작해 투고하는 것이 가능하다.
'비욘드 굿 앤 이블 2'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영화배우 '조셉 고든 레빗'이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출처: 유비소프트 프레스 컨퍼런스 생방송 갈무리)



▲ '비욘드 굿앤 이블 2'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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