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엘로아' 글로벌 버전 스팀 통해 7월 출시

플레이위드는 오는 7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엘로아'를 이용해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 '워로드 어웨이크닝'을 스팀에 정식 출시한다. '워로드 어웨이크닝'은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PC MMORPG로 '엘로아' 프로그램, 그래픽 소스 등을 이용했다. 기존 '엘로아'를 글로벌에 맞춰 재개발했다고 보면 된다

▲ '워로드 어웨이크닝'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플레이위드)

플레이위드는 오는 7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엘로아'를 이용해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 '워로드 어웨이크닝(Warlords Awakening)'을 스팀에 정식 출시한다.

'워로드 어웨이크닝'은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PC  MMORPG로 '엘로아' 프로그램, 그래픽 소스 등을 이용했다. 기존 '엘로아'를 글로벌에 맞춰 재개발했다고 보면 된다.

플레이위드 파트너사, 플레이위드 인터랙티브, 플레이위드 라틴의 현지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유저 성향에 맞게 콘텐츠 및 시스템을 개발했다.

게임은 스팀을 통해 북, 남미 지역에 7월 정식 출시된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스팀 스토어에 정식 등록됐다. 이와 함께 열린 공식 홈페이지에는 스팀의 바뀐 정책에 따라 실제 게임 스크린샷과 게임을 이용한 홍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게임 가이드, 신규 소식, 포럼 등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공식 홈페이지 기본 언어는 영어이며, 추후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 등이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앞으로 플레이위드는 스팀 출시를 통해 '엘로아' 인지도 강화와 글로벌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플레이위드 박정현 이사는 "워로드 어웨이크닝을 글로벌 유저들에게 더 나은 콘텐츠와 서비스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만들 것이며,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워로드 어웨이크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