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최대 규모, '전장의 발큐리아 4' 스위치 9월 발매
2018.06.21 10:45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전장의 발큐리아 4' 닌텐도 스위치 버전 소개 영상 (영상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게임스는 오는 9월 27일, 닌텐도 스위치로 ‘전장의 발큐리아 4’ 한국어판을 발매한다.
‘전장의 발큐리아 4’는 손으로 그린 듯한 일러스트 그래픽 표현 ‘캔버스’, 그리고 전략과 액션을 합친 전투 시스템 ‘블리츠’를 내세운 SRPG다. 2008년 PS3로 ‘전장의 발큐리아’가 발매된 뒤 꾸준히 사랑을 받았다.
게임은 공화국 국가 연합체 '연방'과 전제군주 국가 '제국'으로 양분된 가상의 유럽을 배경으로 한다. 연방은 압도적인 물량을 자랑하는 제국에 고전하고 있었지만, 제국의 수도를 급습하는 '노던 크로스' 작전으로 역전을 꾀한다. 플레이어는 연방군 E소대 소속의 주인공 '클로드'와 함께 작전에 참여하고, 전쟁 속에서 펼쳐지는 슬프고 뜨거운 청춘 스토리를 즐기게 된다.
아울러 시리즈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광대한 맵, 동시 출격 유닛 수 증가, 새로운 병종 ‘척탄병’ 등장, 포격에 의한 요격 등으로 진화하며, ‘전장의 발큐리아’ 특유의 재미를 한층 더 높였다.
▲ '전장의 발큐리아 4' 스크린샷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