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가디언스톤·캐슬번 개발사 딜루젼스튜디오 인수
2018.06.21 10:55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블루홀은 21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딜루젼스튜디오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1년 4월 설립된 딜루젼스튜디오는 모바일게임 '가디언스톤'과 '캐슬번'을 개발했다. 대표작 ‘캐슬번’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과 게임을 통해 구글 플레이 전략게임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다

▲ 블루홀이 인수하는 '캐슬번' 개발사 딜루전스튜디오 (사진제공: 블루홀)

▲ 블루홀이 인수하는 '캐슬번' 개발사 딜루전스튜디오 (사진제공: 블루홀)
블루홀은 21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딜루젼스튜디오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1년 4월 설립된 딜루젼스튜디오는 모바일게임 '가디언스톤'과 '캐슬번'을 개발했다. 대표작 ‘캐슬번’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과 게임을 통해 구글 플레이 전략게임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다.
블루홀은 지노게임즈(현 펍지주식회사), 피닉스게임즈(현 블루홀피닉스), 스콜(현 블루홀스콜) 인수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볼링킹’, ‘아처리킹’, ‘테라M’과 같은 게임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였다. 최근에는 레드사하라스튜디오 인수를 통해 게임 제작 노하우를 지닌 인재를 확충했다.
블루홀 배용택 CIO(최고투자책임자)는 “딜루젼스튜디오는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경험과 비전을 가진 베테랑들이 모인 개발사로, 해외 시장에서의 블루홀의 입지를 다지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딜루젼스튜디오 강문철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블루홀 연합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유행에 좌우되지 않는 창의적인 콘텐츠로 미개척 분야에 대한 도전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딜루젼스튜디오는 ‘캐슬번’의 3분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NS 화제
-
1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2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3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6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
7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
8
15년만의 판결, 닌텐도 Wii 컨트롤러 특허 침해 1심 승소
-
9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10
구해야 할 세계가 더 늘어난다고? 내년 서브컬처 10선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3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6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7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8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9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
10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