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 중 10명이 한국인, '오버워치 리그' 올스타전 선발
2018.06.22 11:25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오버워치 리그' 올스타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가지 캘리포니아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오버워치 리그' 첫 올스타전 경기에 출전할 선수 12명이 확정됐다.
올스타전에는 온라인 팬 투표를 통해 각 디비전에서 6명씩, 총 12명이 우선 선발됐다.
우선 대서양 디비전에는 '쪼낙' 방성현, '새별비' 박종룔, '파인' 김도현', '아크' 홍연준, '카르페' 이재혁, '제스쳐' 홍재희가 출전한다.
이어서 태평양 디비전에서는 '피셔' 백찬형, '쿠스타' 스캇 케네디, '게구리' 김세현, '플레타' 김병선', '류제홍' 류제홍, '시걸' 브랜든 라니드가 나선다.
두 디비전에서 선발된 12명 중 한국인 선수가 10명이며, 대서양 디비전에서는 6명 중 4명이 뉴욕 엑셀리어 소속 선수인 것이 특징이다.
올스타전에는 팬 투표를 통해 선발된 12명 외에도, 후보 선수 24명이 출전한다. 즉, 선수 36명이 참여하는 것이다.
올스타전 후보 명단은 선수, 코치, 중계진 및 '오버워치 리그' 스태프 투표로 결정된다. 명단은 추가 발표될 예정이며, 이들도 올스타 자격으로 메인 행사 및 스킬 게임 등 부대 행사 참여자격을 받는다.
'오버워치 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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