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빈 보러 오세요, 제주도에 '메이플' 아트벌룬 뜬다
2018.06.27 13:4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메이플스토리 아트벌룬 프로젝트@제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컴퓨터박물관)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박물관 야외 바람숲에서 '메이플스토리 아트벌룬 프로젝트@제주'를 진행하고, 박물관 관람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핑크빈', '주황버섯', '슬라임' 등 '메이플스토리' 대표 몬스터로 만들어진 대형 아트벌룬 4점이 박물관 곳곳에 설치된다.
잔디밭, 소나무숲, 정문 출입구에 아트벌룬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스팟이 마련되며, 몬스터 파라솔을 활용한 휴게 공간도 준비된다. 또 해가 진 후에는 아트벌룬에 조명을 밝힌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최윤아 관장은 "초록이 우거진 제주의 여름을 맞아 박물관 야외 바람숲에 색다른 전시를 마련했다"며, "게임 밖 세상으로 나온 캐릭터들과 함께 이색적인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메이플스토리' 아트벌룬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컴퓨터박물관 블로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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