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출시 2년, 6,000 레벨 달성 유저 나왔다
2018.07.03 11:26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 '오버워치'에 드디어 6,000 레벨을 달성한 유저가 나타났다 (사진출처: 'TreeboyDave' 트위치 방송 영상 갈무리)
'오버워치'가 출시된 지 2년하고도 2개월이 지난 시점에 드디어 레벨 6,000에 도달한 유저가 등장했다.
지난 7월 2일 '오버워치'에서 최초로 6,000 레벨을 달성한 유저가 나왔다. 해당 유저는 트위치에서 게임 방송을 진행하는 'TreeboyDave'로 매일 평균 10시간 이상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며 '레벨업'을 테마로 방송을 진행하는 스트리머다.
지난 2월까지만 해도 세계 레벨 1위 유저는 4,300이 넘는 레벨을 지니고 있던 'Y2K'라는 유저였다. 이후에도 'Rihnoblue123RED'라는 PS4 유저가 5,500 레벨을 달성하며 'TreeboyDave'의 세계 1위는 요원해 보였다. 그러나 남다른 꾸준함으로 드디어 세계 최초 6,000 레벨을 달성한 것이다.
참고로 '오버워치' 레벨은 10단위로 올라갈 때마다 초상화가 업그레이드되며, 100단위로 올라갈 때마다 인장 밑에 별이 추가된다. 각각 600, 1,200, 1,800을 넘길 때마다 초상화 색깔이 은색, 금색, 백금색으로 바뀌는데, 2391 레벨 이상은 인장이 그대로 유지되지만 레벨은 꾸준히 올라간다.
한편, 'TreeboyDave'는 7월 2일 진행한 개인 방송에서 레벨 6,000을 달성한 이후에도 1시간 이상 방송을 이어갔으며 6,010 레벨을 달성한 후 방송을 종료했다.

▲ 'TreeboyDave'가 경기에서 승리하며 6,000 레벨에 도달하고 있다 (사진출처: 'TreeboyDave' 트위치 방송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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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lypart2018-07-03 12:12
신고삭제근데 저렇게 레벨 높아봤자, 좋은 점이 없음. 오히려 6000레벨 쳐먹고 그따구로 밖에 못함? 시간낭비 ○오졌고 ;; 이런 소리 듣기 십상임.. 외국은 잘 모르겠다만 ㅋ
Happlypart2018.07.03 12:12
신고삭제근데 저렇게 레벨 높아봤자, 좋은 점이 없음. 오히려 6000레벨 쳐먹고 그따구로 밖에 못함? 시간낭비 ○오졌고 ;; 이런 소리 듣기 십상임.. 외국은 잘 모르겠다만 ㅋ
빵나츠2018.07.03 12:17
신고삭제한국이니까 그런소리 나오는거지 ㅋㅋ 이미 못한다는 전개를 깔고 가는데 누가 잘봐주겠냐마는
빵나츠2018.07.03 12:19
신고삭제전개 -> 전제
졸가메2018.07.03 14:02
신고삭제애초에 FPS 게임 방송 테마가 레벨업이라니.. 이세상 방송이 아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