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과 불, '드래곤네스트' 렌시아 신규 전직 등장

아이덴티티게임즈는 5일, 온라인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 여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창을 쓰는 캐릭터 '렌시아' 신규 전직 '나이티스'를 추가했다. '나이티스'는 '렌시아' 1차 전직 캐릭터로, 거대한 마상창을 사용하는 근접 전사 클래스다. 2차 전직 시 얼음창을 사용하는 '아발란체' 또는 불 속성 자원 '용기'를 쓰는 '란드그리드'로 전직할 수 있다

▲ '드래곤네스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이덴티티게임즈)

아이덴티티게임즈는 5일, 온라인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 여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창을 쓰는 캐릭터 '렌시아' 신규 전직 '나이티스'를 추가했다. '나이티스'는 '렌시아' 1차 전직 캐릭터로, 거대한 마상창을 사용하는 근접 전사 클래스다. 2차 전직 시 얼음창을 사용하는 '아발란체' 또는 불 속성 자원 '용기'를 쓰는 '란드그리드'로 전직할 수 있다.

이어서 도전형 던전 '분열의 네스트'를 콘셉트로 한 '트라이얼 네스트'를 오픈했다. 6명이 파티를 꾸려 도전하며, 난이도가 높은 만큼 기존 네스트보다 최대 40배에 해당하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분열의 네스트' 4회 플레이를 1회로 압축한 신규 모드 '분열의 핵'을 추가했다.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입장해 '분열의 핵'을 클리어하면 '분열의 네스트'보다 4배 많은 피로도가 소모되지만 4배에 달하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요일별로 오픈되는 던전이 달라지는 '시공의 분열 지구'와 길드 장기 미션 12종, 원룡 주무기 스킬효과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5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정해진 시간에 열리는 방어전에서 일정 시간 내 불가사의한 거대 비행체 '유니버스'를 처치하는 유저에게 '시즌 포인트'와 '유니버스 보물 주머니', '메카 다이어 울프의 마패'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93레벨 이상 유저에 이벤트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아이템 '크레이지 덕 수배지'를 제공한다. 이벤트 퀘스트를 완료하면 '가발 명작 모자'와 '가위령 정령'을 얻을 수 있다. 또 '청금석'과 '판도라 상자' 등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드래곤네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