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우승 향해!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 대표 로지텍이 후원
2018.08.14 09:53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팀 (사진제공: 로지텍 코리아)
로지텍 코리아는 14일, ‘오버워치’ 국가 대항 e스포츠 대회 ‘2018 오버워치 월드컵’의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오버워치 월드컵은 ‘블리즈컨 2018’에서 진행되며, 각 국가를 대표하는 프로게이머 팀들이 경합하는 대회이다. 한국팀은 재작년 1회 대회에서 무패 우승으로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데 이어 작년 대회에서도 우승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로지텍 코리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버워치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국가대표팀에 공식 후원하여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로지텍 G의 로고를 새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며, 로지텍은 선수들에게 최적화된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등 일체의 전문 게이밍 기어를 제공한다.
이번 국가대표팀에는 오버워치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총 7명의 선수가 발탁됐으며, 뉴욕 엑셀시어 ‘새별비’ 박종렬, ‘리베로’ 김혜성, ‘메코’ 김태홍, ‘아크’ 홍연준, ‘쪼낙’ 방성현, 필라델피아 퓨전 ‘카르페’ 이재혁, LA 발리언트 출신 ‘페이트’ 구판승이 이름을 올렸다.
로지텍 코리아 정철교 지사장은 “2회 연속 우승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 대표 선수들의 우승을 기원하고, 국내 ‘오버워치’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한국 e스포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전 세계 오버워치 팬들의 축제인 2018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로지텍 코리아가 계속해서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8 오버워치 월드컵' 첫 조별예선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시작된다. 한국을 포함, 총 24개의 국가가 출전하며, 8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대한민국 인천, 미국 로스앤젤레스, 태국 방콕, 프랑스 파리에서 순차적으로 조별 예선이 진행된다. 한국 대표팀의 경우, 8월 17일 대만과의 첫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로지텍은 이번 인천에서 진행되는 조별 예선전에서 로지텍G의 게이밍 기어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해, 위도우메이커 데스메치 이벤트 운영, 한국 국가대표팀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부스 방문시 국가대표 페이퍼토이, 포스터, G102 게이밍 마우스 등 다채로운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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