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e스포츠 'SWC 2018' 아메리카컵 출전 선수 공개
2018.09.07 11:22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 'SWC 2018' 아메리카 컵 출전 선수 프로필 (사진제공: 컴투스)
컴투스는 7일, ‘서머너즈 워’ 세계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 (이하 SWC 2018)' 아메리카컵에 출전하는 4명의 선수 프로필을 공개했다.
한국 시간 기준 오는 9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SWC 2018’ 아메리카컵에는 지난 7월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올라온 타이거(Tiger), 페인트메모리(Faintmemory), 드림즈조세프(Drmzjoseph), 톰슨(Thompsin)은 LA 해안가 워터프론트 야외 광장에 설치된 경기장에서 두 장의 월드결선 진출권을 두고 다시 한 번 승부를 펼친다.
이 중 유일한 월드결선 경험자인 타이거는 용의 던전과 죽음의 던전에서 최단 기록을 세우는 등 높은 전력을 보유해 2년 연속 결선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상대 선수들의 지난 경기를 다시 돌려보고, 새로운 조합의 룬과 몬스터를 실험하며 대회를 준비 중”이라고 승리의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작년 대회였던 'SWC 2017' 준우승자 싸이(Psy)를 꺾고 올라온 톰슨은 몬스터 픽밴(Pick-Ban) 상황에서 날카로운 판단력을 보여주며 강력한 월드결선 진출자로 손꼽히는 신흥강자이다. 페인트메모리 또한 지난해 월드 결선 진출을 아깝게 놓친 선수로 이번 아메리카컵에서 다시 한번 도전의 기회의 노리고 있으며, 새로운 얼굴 드림즈조세프가 다크호스로 가세하며 불꽃 튀는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아메리카컵에는 길드 아레나 배틀을 통해 미주 지역 최강 길드를 뽑는 경기도 펼쳐진다. 우승한 길드는 오는 10월 한국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결선에서 한국 대표 길드와 이벤트 대전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게임 속 콘텐츠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 부스와 디제잉 부스 등을 경기장 안팎에 마련해 선수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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