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텀과 환생 담았다, '뮤 레전드' 대규모 업데이트
2018.09.13 16:24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뮤 레전드'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웹젠)
웹젠은 13일, PC MMORPG ‘뮤 레전드’에 신규 캐릭터 추가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영광의 문’을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블랙팬텀’을 추가됐다. ‘블랙팬텀’은 ‘뮤 레전드’ 두 번째 신규 캐릭터로, 정수를 이용해 강력한 연계 기술이 특징인 마법 계열 클래스다. 캐릭터 컨트롤에 따라서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고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환생’ 시스템과 ‘노리아 후반 지역’, ‘드라칸소르’, ‘유일 및 신규 세트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도 추가했다.
캐릭터 80레벨, 영혼레벨 300 이상을 기록한 플레이어는 ‘환생 퀘스트’를 할 수 있다. 환생을 통해 전투력을 더욱 높일 수 있고, 환생 캐릭터 전용의 ‘영혼의 상자’와 환생 차수에 따른 영혼 경험치 획득량 30% 증가, 체력 5만 증가 등 추가 능력치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신화 던전 ‘비늘의 미궁’, ‘유랑민의 안식처’, ‘속삭이는 동굴’, ‘슬레이 보와’와 에픽 던전 ‘고대 칸투르의 방주’ 등 노리아 후반부 던전과 필드가 추가됐다. 필드 PVP가 가능한 지역 ‘드라칸소르’도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다. ‘드라칸소르’에서는 ‘뮤 레전드’ 최고 등급의 ‘유일’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캐릭터 레벨 확장에 따라, 특정 개수 이상을 착용하면 강력한 능력치를 부여하는 직업별 80레벨 세트 아이템과 신규 신화 등급 액세서리, 세트 액세서리 등도 추가됐다.
웹젠은 ‘뮤 레전드’의 대규모 업데이트 ‘영광의 문’을 기념해 10월 11일 점검 전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캐릭터 ‘블랙팬텀’을 생성하고 대표 캐릭터로 설정하면, 달성한 레벨에 따라 레드젠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80레벨을 달성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서는 게이밍 PC, 그래픽카드 등 여러 경품도 증정하며, ‘블랙팬텀 영혼레벨 달성 이벤트’도 진행한다.
‘블랙팬텀’ 전용 인게임 이벤트도 준비했다. ‘블랙팬텀’ 캐릭터로 매일 ‘뮤 레전드’에 접속 시 ‘블랙팬텀 전용 출석체크’ 혜택을 받고, 달성 레벨에 따라 ‘블랙팬텀 선물상자’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환생’ 및 ‘신규 던전 클리어’ 관련 이벤트와 ‘신규/복귀 회원’ 이벤트, ‘평일/주말 핫타임’ 이벤트 등 풍부한 보상을 주는 여러 가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뮤 레전드’ 대규모 업데이트 ‘영광의 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