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색으로 영롱하게, 롤드컵 '챔피언십 카직스' 스킨 출시
2018.09.28 10:3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카직스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10월 1일부터 진행되는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맞아 9월 28일부터부터 11월 20일까지 기념 스킨을 판매한다.
라이엇게임즈는 매년 롤드컵 기간에 '챔피언십 스킨'을 출시해왔다. 올해는 챔피언십 스킨 판매 금액 중 롤드컵 진출팀에게 돌아가는 배분 비율이 변경됐고, 스킨을 24종의 색상으로 변경시킬 수 있는 팀 크로마도 도입했다.
먼저 2018 롤드컵을 기념하는 '챔피언십 카직스'와 '2018 챔피언십 와드' 스킨 상품이 공개됐다. 해당 스킨 수익금 25%는 롤드컵 총상금에 적립되어 모든 롤드컵 출전팀에게 배분된다. 여기서 12.5%는 24개 출전팀들에게 균일하게 배분되며, 나머지 12.5%는 최종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2017 롤드컵에서는 챔피언십 스킨 판매금액이 더해진 총 상금 규모가 약 494만 달러(약 53억원)로 책정된 바 있다.
롤드컵 상금 외에 각 롤드컵 출전팀에게 돌아가는 또다른 수익금도 있다. 올해에는 24개 팀 로고에서 영감을 받아 챔피언십 카직스 스킨을 총 24개 색상으로 바꿀 수 있는 팀 크로마 아이템이 추가로 출시된다. 팀 크로마 판매 수익 25%가 해당 팀에 돌아가는 것이다. 이외에도 아이콘, 감정표현, 테두리 수익 50%, 추후 롤드컵 우승팀을 소재로 제작될 스킨은 판매 수익의 25%가 해당 팀에게 돌아간다.
▲ '리그 오브 레전드' 팀 크로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롤드컵 기간 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게임 내 이벤트도 진행된다. '2018 월드 챔피언십 패스'를 구입하면 소환사 아이콘 1개, 구 4개, 월드 챔피언십 토큰 200개를 얻게 되며 매일 첫 승리 시 및 매 게임 평가 기록, 게임 모드, 승패에 따라 추가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 임무도 제공된다. 롤드컵 기간 중 게임 플레이 및 승리 기록에 따라 다양한 임무를 완수하면 그 보상으로 2018 월드 챔피언십 토큰 외 다양한 챔피언 및 아이콘, 파랑 정수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롤드컵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승부의 신' 등 다양한 임무들이 마련돼 있다.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토큰은 2018 월드 챔피언십 황금 아이콘과 감정표현, 황금 챔피언십 와드, 챔피언십 스킨 테두리, 챔피언십 스킨들의 황금 크로마, '팝스타 카이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특별 크로마, 테두리, 일러스트, 그래픽 효과가 포함된 '프레스티지 에디션'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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