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와 천사의 전쟁, ‘디아블로 3’ 테마 스위치 나온다
2018.10.16 12:22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디아블로 3 이터널 에디션' 트레일러 일부 이미지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오는 11월 2일, 닌텐도 스위치에도 대악마 ‘디아블로 3’가 찾아온다. 이를 기념해 천사와 악마의 대립을 담은 특별한 디자인의 닌텐도 스위치가 등장한다.
닌텐도는 오는 11월 2일, ‘디아블로 3 이터널 에디션’ 닌텐도 스위치 컬렉터즈 에디션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컬렉터즈 에디션은 북미 게임 전문 매장 게임스탑 한정으로 발매되며, 같은 날 발매되는 ‘디아블로 3 이터널 에디션’ 다운로드 코드와 닌텐도 스위치 본체, 스위치독, 스위치 케이스, ‘가논돌프’ 방어구가 동봉된다. 가격은 359.99달러(한화 40만 원)로 책정됐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닌텐도 스위치 디자인이다. 전체적으로 ‘디아블로’ 시리즈를 관통하는 천사와 악마의 전쟁이라는 테마를 담았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 뒷면에는 디아블로 얼굴이 그려졌고, 스위치독에는 천사와 악마가 서로 마주보는 일러스트가 그려졌다. 여기에 케이스에도 디아블로가 그려진 점이 눈길을 끈다.
아울러 게임스탑에서는 ‘디아블로 3’ 테마 닌텐도 스위치 무선 컨트롤러도 함께 발매한다. 해당 컨트롤러는 컨트롤러 전문 제작업체 파워A가 만드는 것으로, 대악마 디아블로가 그려졌다. 컨트롤러는 2019년 1월 1일 출시될 예정이다.
‘디아블로 3 이터널 에디션’은 기존에 발매된 ‘디아블로 3’ 본편과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 ‘강령술사의 귀환’을 담아서 닌텐도 스위치로 내놓는 게임이다.
▲ '디아블로 3 이터널 에디션' 컬렉터즈 에디션 구성품 (사진출처: 게임스탑 공식 홈페이지)
SNS 화제
많이본 뉴스
- 1 오버워치 2, 콘솔서 키마 쓰면 최대 ‘영구 정지’
- 2 ˝실망시켜 죄송˝ 시티즈 2 해변 DLC 전면 환불
- 3 하스스톤 투기장, ‘리세마라’ 유저끼리 싸운다
- 4 흑화 메르시 등장, 옵치 평행세계 ‘미러워치’ 시작
- 5 [오늘의 스팀] 오픈월드 중세 시뮬 '벨라이트' 화제
- 6 다크앤다커 모바일, 원작 매콤함 제대로 살렸다
- 7 우는 표정 포함, 붕괴: 스타레일 ‘삼칠이’ 넨도
- 8 [오늘의 스팀] 철권 8, 최근 평가 ‘대체로 부정적’
- 9 어느 쪽을 살릴까? 철학 시뮬레이터 게임 공개
- 10 스팀, 사전 플레이도 2시간 넘으면 '환불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