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두 몬스터, 박성준 감독과 선수 전원 팀 떠난다
2018.11.05 12:1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콩두 몬스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콩두 몬스터)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콩두 몬스터는 11월 5일, 2018 서머 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 전원 및 박성준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계약을 종료한 코치진 및 선수는 박성준 감독과 '로치' 김강희, '유준' 나유쥰, '에지' 이호성, '쏠' 서진솔, '시크릿' 박기선이다.
이에 대해 콩두 몬스터는 서머 시즌 종료 후 선수단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그 결과 선수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예정보다 일찍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선수들이 이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잔여 연봉을 모두 지급하고, 계약 해지 후에도 법률 지원연습 환경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콩두 몬스터는 "오랫동안 함께 한 선수들도 모두 떠나는 만큼 아쉬운 마음도 크지만 선수들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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