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을 포식하는 마녀들, '용의 별 바르니르' 신규 정보
2018.11.09 14:54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용의 별 바르니르' 로고 (사진제공: CFK)
CFK는 9일, 일본 컴파일하트 PS4 전용 완전 신작 롤플레잉 게임 ‘용의 별 바르니르’ 신규 히로인과 배틀 시스템을 소개했다.
‘용의 별 바르니르’는 마녀, 거대용, 다크 판타지라는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개발 중인 완전 신작으로, 츠나코, 마나미츠, 나나메다 케이, 히라노 카츠유키 등의 컴파일하트를 대표하는 주력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총출동해 미려하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선보인다.
게임에 등장하는 마녀들은 ‘용을 먹는다’는 행위를 통해 그 힘을 빼앗을 수 있다. 평범한 적으로 등장하는 용은 물론, 보스 수준의 용에게도 힘을 빼앗아 다양한 스킬을 사용해 캐릭터를 자유롭게 성장시킬 수 있다.
아울러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는 ‘파르’가 공개됐다. ‘파르’는 마녀의 둥지에서 살고 있는, 아직은 어린 동생 마녀다. 일러스트레이터 마나미츠에 의해 탄생한 이 캐릭터는 동생이라는 타이틀에 걸 맞는 외모와 성격을 가지고 있다.
▲ 신규 캐릭터 '파르' (사진제공: CFK)
또한, 마녀 일족 외에도 다른 여러 세력이 존재하며,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다. 마녀사냥이 주목적인 봉황청 직속 정예부대 ‘진홍기사단’, 용 사냥이 목적인 ‘에빌 레이븐’이 있다.
▲ 에빌 레이븐의 리더 '루비아이' (사진제공: CFK)
▲ 진홍기사단 여단장 '코벨리아' (사진제공: CFK)
게임 속 전투는 ‘중층’을 시작으로 ‘상층’과 ‘하층’이 존재, 총 3개의 층을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진행된다. 화면우측상단에각자의행동 순서가 표시되고, 층마다 라인으로 분리되어 있어, 순서와 함께 피아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 누가 행동 가능한지 생각하며 전투에 임해야한다.
‘포식 스킬’을 사용해 용을 먹어치우면, 그 용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인자핵’을 입수해 파워 업 할 수 있다. 포식 스킬에는 성공률이 존재하여, 적을 공격하면 쌓이는 공포도가 높아질 수록, 적을 포식하기 쉬워 진다. 공포도는 크리티컬이나 약점 공격으로 점점 높아지지만, 포식에 실패하면 공포도는 리셋된다.
‘용의 별 바르니르’는 현재 한국어 로컬라이즈 중으로 게임에 관한 정보와 현지화 상황은 계속해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 '용의 별 바르니르' 스크린샷 (사진제공: C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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