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히로인 접수원, 영화에서도 등장한다
2018.12.14 16:17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 '몬스터 헌터' 영화판 접수원 역할을 맡은 야마자키 히로나 (사진출처: 야마자키 히로나 인스타그램)
스틸컷이 공개될 때마다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몬스터 헌터' 영화의 접수원 캐스팅이 확정됐다. 일본 유명 배우 '야마자키 히로나'가 그 주인공이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는 대대로 퀘스트를 제공하는 접수원이 있었다. 특히, '몬스터 헌터: 월드'에 이르러선 단순히 퀘스트 접수만 하는 캐릭터가 아니라 스토리를 함께하는 동료가 돼 히로인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몬스터 헌터'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만큼 이번에 제작되는 영화판에서도 당연히 등장이 예고돼 있었다.
소니 픽쳐스는 13일, 일본 배우 '야마자키 히로나'가 접수원 역할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야마자키 히로나는 영화 '악의 교전', '오늘, 사랑을 시작합니다'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최근엔 '신이 말하는 대로'에서 주연을 맡은 바 있다.
소니 픽쳐스에 따르면 야마자키 히로나는 9월에 감독 폴 앤더슨과 가진 미팅에서 직접 출연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감독 폴 앤더슨은 '야마자키 히로나'에 대해 "밝고 왕성한 호기심을 가진 캐릭터"라며 "할리우드 작품 출연에 대한 열정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 영화판 '몬스터 헌터' 스틸컷 (사진출처: 소니 픽쳐서 공식 트위터)
영화 '몬스터 헌터'는 폭풍에 휘말린 국제 연합군이 거대 몬스터들이 사는 신세계에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레지던트 이블' 영화 시리즈를 이끌었던 폴 W.S 앤더슨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밀라 요보비치와 '옹박'으로 유명한 토니 자 등이 출연한다. 개봉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많이 본 뉴스
-
1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한국만 지역 제한, 왜?
-
2
[오늘의 스팀] 한국 따돌린 오블리비언, 스팀서 ‘훨훨’
-
3
발더스 게이트 3의 ‘꿀잼’ 신규 서브 클래스 5선
-
4
목숨 걸고 싸우자, 스팀 '전쟁 게임‘ 할인 29일 시작
-
5
가츠가 성역에, 디아블로 4 '베르세르크'와 컬래버
-
6
단간론파 제작진 신작 ‘헌드레드 라인’ 메타 85점
-
7
[이구동성] 혐한? 실수?
-
8
무기 만드는 소울라이크 ‘블레이드 오브 파이어’ 체험기
-
9
일본에서만 220만, 닌텐도 '스위치 2 물량 부족' 사과
-
10
봄 축제 장비 등장, 몬헌 와일즈 ‘화무의식’ 23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