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레전드, '엠퍼사이저'와 '블레이더' 클래스 전격 리뉴얼
2018.12.20 17:35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클래스 리뉴얼을 단행한 '뮤 레전드' (사진제공: 웹젠)
웹젠이 PC MMORPG ‘뮤 레전드(MU LEGEND)’에 클래스 리뉴얼 및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우선, ‘엠퍼사이저’ 클래스가 리뉴얼된다. 전체적으로 기술의 피해량과 지속 시간이 증가해 공격 능력이 크게 강화되었으며, 클래스의 특징을 살려 자기 자신은 물론 파티원들에게 강력한 효과를 차감없이 부여하는 등 지원 능력도 보강되어 눈에 띄게 새로워진 캐릭터를 경험할 수 있다.
‘블레이더’ 클래스도 최전방 공격을 책임지는 캐릭터 콘셉트에 맞춰 공격과 생존이 동시에 가능한 기술 효과가 추가되었으며, 주력 기술들의 피해량이 증가해 더욱 효율적으로 캐릭터 운영이 가능해졌다. 또한 ‘워메이지’ 클래스의 핵심 기술이 일부 상향 조정됐다.
신규 콘텐츠 ‘새벽의 탑’도 추가됐다. 새벽의 탑은 1차 환생을 완료한 캐릭터만 입장 가능한 고난이도의 콘텐츠로, 새로운 액세서리 보석과 마정석, 강력한 위력의 ‘전설 기술 문장’ 등 고급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준다.
이외에도 1차 환생 이후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미션을 통해 영구적인 캐릭터 능력치 강화 효과를 얻게 되는 ‘기억 각인’ 등 회원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콘텐츠를 이번 업데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 레전드’의 ‘새벽을 깨우는 자’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