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아쉬움 씻겠다, Gen.G '롤 팀 2019 시즌 각오 밝혀
2019.01.15 12:1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Gen.G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스프링 로스터 (자료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Gen.G e스포츠는 15일, 자사 '리그 오브 레전드' 팀 2019 시즌 로스터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2월에 확정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로스터에는 정글러 '피넛' 한왕호와 탑 라이너 '로치' 김강희가 포함됐다.
'피넛' 한왕호는 본인이 이전에 소속된 모든 팀에 LCK 우승을 안겨줬으며, 콩두 몬스터 출신 '로치' 김강희도 앞으로의 활약상이 특히 기대되는 선수다.
이들은 LCK 2018에 Gen.G 소속으로 활동한 '큐베' 이성진, '룰러' 박재혁, 팀 주장으로 승격한 '플라이' 송용준, '라이프' 김정민과 호흡을 맞춘다.
Gen.G 최우범 감독은 "새 팀과 함께 전력을 재정비하고 2019 시즌을 향해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피넛'과 '로치' 신규 영입을 환영하며, 두 선수의 합류로 다음 시즌 우승 가능성이 단번에 높아졌다고 자신한다. 또한, '플라이' 선수가 주장으로 선임된 후 경기장 안팎에서 팀 단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전했다.
새롭게 개편된 Gen.G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지난 KeSPA 컵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현재 2019 시즌을 대비해 연습 중이다. 앞으로 Gen.G는 경기력 향상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최고의 연습 및 생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최 감독은 KeSPA 컵에 대해 "2018년의 아쉬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케스파컵을 통해 발전 가능성을 보았다. 2019 시즌은 힘든 경쟁이 되겠지만 즐겁게 연습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코치진에 대해 "이번 시즌부터 '트레이스' 여창동 코치가 밴픽을 비롯한 게임 부분을 담당하고, '오딘' 주영달 코치가 일상생활 부분을 맡아 보다 확실한 역할 분담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보다 발전하고 향상된 팀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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