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으로 한 방 승부, 포트나이트 신규 모드 ‘원샷’ 추가
2019.01.16 18:31게임메카 안민균 기자

▲ '포트나이트'에 저격 모드가 추가됐다 (사진제공: 에픽게임즈코리아)
에픽게임즈코리아는 16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 7.20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트나이트’ 업데이트 메인 테마는 ‘저격’이다. ‘저격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신규 아이템 ‘조준경 장착 리볼버’와 신규 모드 ‘원샷’이 추가됐다. 우선 ‘조준경 장착 리볼버’는 권총에 조준경을 달아 적을 좀 더 정확하게 적중시킬 수 있는 무기다. 에픽 및 전설 등급을 가지며, 한 발다 42/44 피해를 주는 중형 탄환을 사용한다. 무기는 바닥 전리품과 상자, 보급품, 자동 판매기에서 획득할 수 있다.
‘원샷’ 모드는 저중력 환경에서 저격 무기만을 사용해 적을 제압해야 하는 새로운 기간 한정 모드다. 플레이어는 모두 체력 50으로 게임을 진행하며, 치유 아이템은 붕대만 사용할 수 있다. 폭풍 대기 시간 역시 대폭 감소하고, 사냥용 소총과 저격소총, 반자동 저격소총 등 저격 무기와 바운스 패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관련하여 에픽게임즈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된 ‘조준경 장착 리볼버’와 ‘원샷’ 모드로 플레이어들이 저격의 재미를 더욱 즐기실 수 있길 것”이라며,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에도 다양한 아이템과 기능이 추가됐으니 자신만의 개성과 창의력을 살린 멋진 섬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트나이트’ 7.20 패치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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