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대세력 가득한 워싱턴 D.C. ‘디비전 2’ 스토리 트레일러
2019.01.17 14:01게임메카 김태우 기자
▲ 워싱턴 D.C.를 배경으로 하는 '디비전 2'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새로운 적대세력으로 비열한 무법자 무리, 광신도 추방자 집단, 무자비한 파시스트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난국을 틈타 등장한 파벌로, 서로 경쟁하며 워싱턴 D.C.를 점령하려 한다. 또 영상 후반부에 디비전 요원 전원을 암살하라는 지령을 내리는 의문의 조직도 등장해, 요원들의 고난이 예상된다.
▲ '디비전 2' 스토리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그들과 맞서 싸우는 한편, 백악관에 포위된 시민들을 지켜내는 의무를 맡은 디비전 요원들은 신무기와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난관을 돌파해 나간다. 요원들은 병과에 따라 드론, 석궁, 유도 수류탄 등 각각의 공격 방식을 보여주며, 사지로 뛰어든다.
‘디비전 2’는 전작으로부터 7개월이 지난 워싱턴 D.C.를 배경으로 한다. 이번 역시 전작처럼 주 무기 2개를 착용 가능하며, '유탄발사기'와 '석궁' 등 보조 무기도 쓸 수 있다. 취약점을 공격하는 기능 또한 건재하며, 다리나 팔을 공격해 적을 제압하는 기능이 추가 됐다.
플레이어는 3개 중 하나의 병과를 선택할 수 있다. 병과 선택에 따라 사용 가능한 주 무기와 스킬이 다르며, 상황에 맞는 무기와 스킬을 사용해 미션을 진행해야 한다. 여기에 최대 8인 협력으로 진행되는 레이드 콘텐츠가 추가되며, 게임 출시 후 1년 내에 새로운 스토리와 신규 지역을 포함하는 DLC 세 편이 무료로 제공된다.
‘디비전 2’는 오는 2월 7일부터 2월 10일(미국 동부 시간 기준)까지 사전예약자에 한해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정식서비스는 3월 15일부터 시작된다.
▲ 도시를 가득 메운 적에 맞서 싸우는 디비전 요원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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