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금액 200% 초과 달성, 한국형 보드게임 제작 들어간다
2019.01.17 18:25게임메카 김태우 기자
게임에서 만나보기 힘든 한국 전통 문화 배경의 보드게임이 등장했다. 작년 9월 보드게임 개발자 ‘오소리스크’는 텀블벅에서 ‘설화전’ 제작 및 모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현재 목표금액의 235%를 달성했으며, 오는 18일 펀딩이 종료된다.‘설화전’은 한국 민담 및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어드벤처 보드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각기 다른능력을 가진 인물 중 하나를 선택해, 전설 속에 귀신과 같은 ‘어두운 존재’를 추적하고 그들의 의식을 방해해야 한다.

▲ 한국 설화 기반 어드벤처 보드게임 '설화전' (사진출처: 텀블벅 게임 판매 페이지)
게임에서 만나보기 힘든 한국 전통 문화 배경의 보드게임이 등장했다.

▲ 구미호, 이무기, 두억시니 등 설화 속 신비한 존재들이 등장 (사진출처: 텀블벅 게임 판매 페이지)

▲ 다양한 능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존재한다 (사진출처: 텀블벅 게임 판매 페이지)

▲ 한국 설화 기반 어드벤처 보드게임 '설화전' (사진출처: 텀블벅 게임 판매 페이지)
게임에서 만나보기 힘든 한국 전통 문화 배경의 보드게임이 등장했다.
보드게임 개발자 ‘오소리스크’는 작년 9윌부터 텀블벅에서 ‘설화전’ 제작 및 모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재 목표금액을 235% 초과 달성했으며, 오는 18일 펀딩이 종료된다.
‘설화전’은 한국 민담 및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어드벤처 보드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각기 다른능력을 가진 인물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에 돌입한다. 전설 속 귀신과 같은 ‘어두운 존재’를 추적하고 그들의 의식을 방해하는 것이 목표다. 게임 인원은 2~4명이며 플레이 타임은 30~40분 가량이다.

▲ 구미호, 이무기, 두억시니 등 설화 속 신비한 존재들이 등장 (사진출처: 텀블벅 게임 판매 페이지)
특이한 점은 구미호, 이무기, 도깨비, 두억시니, 장산범 등 한국 전설에 나오는 신비한 존재들이 게임에 등장한다는 점이다. 중세나 최근 주목 받기 시작한 크툴루 등이 아니라 한국 이야기를 게임에 녹였다는 것이다.
‘설화전’을 제작한 ‘오소리스크’는 크툴루를 소재로 한 보드게임 ‘아컴호러’ 후속작 ‘엘드리치 호러’에 영향을 받았으며, 폭력성과 공포성을 최대한 줄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이라고 소개한다. 또한 모든 카드의 재질은 린넨이며, 다양한 효과를 가진 카드를 통해 패턴이 반복되는 것을 줄이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보드게임 ‘설화전’은 오는 3월 4일, 후원자들에게 게임 및 보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 다양한 능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존재한다 (사진출처: 텀블벅 게임 판매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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