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느강 앞에서 점령전을, 오버워치 신규맵 '파리' 공개
2019.01.31 11:08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블리자드는 31일, PTR(공개 테스트) 서버에 신규 맵 '파리'를 공개했다.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두번째 맵인 '파리'는 데스매치 전용 맵인 '샤토 기야르'와 달리 거점 점령용 맵이다. 2017년에 발표한 '호라이즌 달기지' 이후로 2년 만에 새롭게 추가된 점령맵이다.
이번 전장은 파리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이 한 눈에 들어오는 맵 구성이 특징이다. 잔잔하게 흐르는 세느강과 높게 솟은 에펠탑이 밝게 빛나고 있으며, 맵 곳곳에 노천 카페와 레스토랑, 좁은 골목, 오래된 호텔등이 배치돼 있어 남다른 운치를 자랑한다. 첫 번째 점령지는 에펠탑이 바로 보이는 세느강 건너편이며, 두 번째 점령지는 작은 궁전의 광장으로 두 거점 모두 남다른 운치를 자랑한다.
'오버워치' 신규 전장 '파리'는 PC 버전 PTR 서버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테스트기간을 거친 이후에 본 서버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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