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판타지 영화 ‘몬헌’, 개봉일 내년 9월 4일로 확정
2019.02.08 11:12게임메카 안민균 기자
영화배우 ‘밀라 요보비치’와 ‘토니 자’가 촬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몬스터 헌터’ 실사영화 개봉일이 공개됐다.
해외 연예 전문 매체 데드라인은 지난 6일(현지시간), 소니 픽쳐스가 영화 ‘몬스터 헌터’ 개봉일을 2020년 9월 4일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몬스터 헌터’는 캡콤이 개발한 유명 액션게임 ‘몬스터 헌터: 월드’를 소재로 제작되고 있는 실사영화다. 게임 원작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주인공을 도맡아 온 밀라 요보비치와 영화 ‘옹박’ 시리즈 주인공이자 대역 없이 스턴트 액션을 소화하는 연기자로 유명한 토니 자가 주역을 맡았으며, 이외에도 디에고 보네타, 론 펄먼, 메건 굿, 티아이 등의 출연이 확정됐다.
영화는 원작 세계관과 달리 현대와 이계를 넘나드는 이세계 판타지 장르에 초점을 맞췄다. 본래 현대와 ‘몬스터 헌터’ 세계는 분리돼 있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두 세계를 연결하는 포탈이 열리게 된다는 내용으로, 이로 인해 UN군 소속 부대 리더 ‘나탈리 아르테미스(밀라 요보비치)’와 ‘몬스터 헌터(토니 자)’가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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