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패드 최적화, 검은사막 Xbox One 버전 출시됐다
2019.03.05 11:43게임메카 안민균 기자

펄어비스는 4일, ‘검은사막’ Xbox One 버전을 북미와 유럽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
‘검은사막’ Xbox One 버전은 펄어비스가 자체 엔진 기술력으로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화려한 전투 연출이 Xbox One에서도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개발한 콘솔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고해상도 4K UHD 화질과 콘솔에 맞게 재구현된 인터페이스, 게임 패드를 이용한 섬세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논 타겟팅 전투 등 기기에 맞게 최적화된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은 두 차례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총 3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얼리액세스에서 잔존율이 86%에 달할 정도로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정식 서비스에 맞춰 10개 서버를 오픈했고, 이용자가 몰리면서 7개 서버를 추가 증설했다.
현지 공략을 위한 론칭 영상 ‘Become Your True Self’도 공개했다. 남녀 이용자가 ‘검은사막’ 세상 속으로 빠져들어 커스터마이징을 즐기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련하여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는 “PC 버전에 이어 ‘검은사막’ Xbox One 버전에 보내주신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 노하우와 수준 높은 방대한 콘텐츠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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