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도트 삼국지 액션 '삼국대난투' 국내 서비스 시작
2019.03.27 11:05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네오위즈는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가 서비스하고 디디디게임이 개발한 '삼국대난투'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됐다고 27일 밝혔다.
'삼국대난투'는 2D 횡스크롤 캐주얼 RPG로, 도트 디자인 그래픽으로 레트로 감성을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쉬운 게임성과 캐릭터별 액션, 스킬, 대사 및 연출 효과 등에 코믹 요소를 가미해 특유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개성 넘치는 장수들의 수집 및 육성도 차별점으로 꼽힌다.
이번 정식서비스 버전에는 총 60명의 장수가 등장하며, 총 280여 개의 스테이지를 갖춘 시나리오 모드, PvP 모드 ‘관문대전’,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만인지적’ 등을 선보인다. 유비의 성도 입성을 시작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삼국대난투에서는 ‘칠종칠금’, ‘수적토벌’, ‘황건적의 난’ 등 역사적 사실을 각 콘텐츠에 반영해 원작에 얽힌 미션 수행이라는 색다른 재미도 제공한다.
여기에 국내 정상급 비트박스 아티스트 히스(Hiss)와 배경음악 콜라보를 진행했다. 목소리만으로 다양한 비트와 환상의 선율을 선사하는 히스의 음원은 타이틀 화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