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되기 전 이야기, 진구지 사부로 신작 체험판 나왔다
2019.04.09 11:51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5월 23일(목)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는 추리 어드벤처 게임 '탐정 진구지 사부로 프리퀄 스토리 다이달로스: 디 어웨이크닝 오브 골든 재즈(이하 다이달로스: 디어웨이크닝오브골든재즈)' 정식 한국어판의 체험판을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다이달로스: 디어웨이크닝오브골든재즈'는 국내에서도 추리 어드벤처 게임으로 유명한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의 프리퀄 작품이며, 탐정이 되기 전 진구지 사부로의 어린시절과 청년시절 이야기를 다룬다.
지금까지의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게임 시스템과 더욱 진화한 그래픽과 캐릭터 비주얼이 특징이며, 모든 시리즈 중 일본 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탐정 진구지 사부로: 꿈의 끝에서’ 시나리오를 쓴 이나바히로타카(稲葉洋敬)가 이번 작품의 스토리를 집필했다.
PS 스토어와 한국닌텐도 다운로드 번호 스토어를 통해 배포된 '다이달로스: 디어웨이크닝오브골든재즈' 체험판에서는 지난 3월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PS 페스타 때 시연할 수 있었던 챕터 0 ‘각성’ 편을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어린 시절의 ‘진구지 사부로’가 되어, 그의 할아버지인 ‘진구지 쿄스케’가 잃어버린 보물을 찾기 위해 추리를 펼친다. 튜토리얼 형식으로 진행되는 체험판에서는 보물을 훔쳐간 도둑의 정체를 밝혀가는 가운데 조사, 관찰, 사람 간의 대화 방법 등 추리의 기본을 할아버지에게 배운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다이달로스: 디어웨이크닝오브골든재즈'는 현재 전국 온/오프라인 게임샵을 통해 일반판과 리미티드 콜렉터즈 에디션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지점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