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적용, 아이언맨 마크50 로봇 국내 출시됐다
2019.04.15 14:14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정식 라이센싱 제품인 ‘아이언맨 마크50 로봇’은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연배우들이 자선 기금 기부행사에서 기부해 화제를 모은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증강현실 기술과 코딩 기술이 접목되어 사용자가 토니 스타크가 된 듯한 경험을 느끼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로봇은 모바일 앱을 통해 조명, 사운드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특정 문구를 선택하거나, 사용자의 얼굴 또는 음성을 로봇에 입혀 자신만의 로봇으로 만들 수 있으며, 증강 현실 속에서 슈트를 입고 전투 기술을 연마할 수도 있다.
‘아이언맨 마크50 로봇’은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 코엑스에서 5월 2일까지 열리는 ‘마블 매니아 캠페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아이언맨 마크50 로봇’을 직접 만져보거나 체험해볼 수 있으며,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아이언맨 마크50 로봇’의 판매가는 359,000원이며,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하이마트 등 오프매장과 자사몰인 아이스카이몰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도 점차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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