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 스타일리쉬하다, ‘데메크 5’ 공식 아트북 공개
2019.04.17 16:04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시리즈 역대 최고 수작이라는 평가와 함께 많은 이들을 열광시켰던 ‘데빌 메이 크라이 5’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비쥬얼이 돋보이는 공식 아트북을 공개했다.
최근 아마존 재팬을 통해 공개된 ‘데빌 메이 크라이 5’ 공식 아트북은 스타일리쉬 액션의 근간을 이루는 세련된 디자인의 아트워크들을 총망라했다.
이를 반증하듯, 아트북 표지에 그려진 등장인물들이 매우 인상적이다. ‘데빌 메이 크라이 5’에서 처음 등장한 수수께끼의 인물 V를 중심으로 네로와 단테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묘사돼 있으며, 이 외에도 트리쉬, 레이디 등 주요 등장인물들의 아트워크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데빌 메이 크라이 5’는 스타일리쉬 액션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던 캡콤 대표 게임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최신작으로, 지난 3월 8일에 출시됐다. 전작 ‘데빌 메이 크라이 4’ 이후 11년 만에 출시된 정식 넘버링 작품임과 동시에 ‘데빌 메이 크라이 3’ 이후 불발된 한국어 지원 역시 14년 만에 이뤄져 국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데빌 메이 크라이 5’ 아트북은 현재 아마존 재팬에서 예약구매가 진행 중이며, 4월 26일에 정식 출간된다. 가격은 3,780엔(한화 약 3만 8,000원)이고 총 256페이지다. 한편, ‘데빌 메이 크라이 5’가 국내에서도 상당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국내 정식발매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