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세계대회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 한국 팀이 우승했다
2019.04.22 18:35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영국 ‘엑셀 런던 ICC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FGS에는 전 세계 각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팬이 참석했다. 북미, 유럽, 중국, 한국 등 전 세계 24개 팀이 총상금 40만달러(한화 약 4억 5,000만 원)를 두고 경합을 벌인 이번 FGS 1위의 영예는 OP 게이밍 레인저스(58 킬, 101포인트)에게 돌아갔다. OP 게이밍 레인저스는 그랜드 파이널 12회 매치 중 2회 우승을 하며, VSG나 TL 등 강력한 우승후보를 꺾고 '2019 펍지 코리아 리그' 우승팀의 위엄을 보여줬다.
2위에는 북미 지역의 STK팀, 3위에는 유럽 지역의 TL팀이 이름을 올렸다. FGS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위부터 3위 팀에게는 순위별 상금이 주어지며 해당 팀이 속한 지역은 올해 말 열리는 ‘2019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에서 추가 슬롯을 받는다. 이번 FGS를 통해 추가 슬롯을 획득한 지역은 한국, 북미, 유럽 총 3개 지역이다.
'2019 FGS'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SNS 화제
많이본 뉴스
- 1 오랫동안 소식 끊겼던 게임들, 근황을 알아보자
- 2 스팀서 PSN 연동 강제, 헬다이버즈 2 민심 나락
- 3 월급루팡 위한 자동 스타듀 밸리 '러스티의 은퇴'
- 4 [오늘의 스팀] ‘압긍’ 기록한 공포 없는 공포게임
- 5 심즈 경쟁작 인조이, 운전과 평판 관리도 가능
- 6 [오늘의 스팀] 동접 17만, 매너 로드 100만 판매
- 7 [롤짤] '알고도 못 막는다' LCK MSI 경계대상 1호
- 8 빅토리아 3, 동학농민운동에 변발이 웬 말?
- 9 골판지에 진심인 일본, 상자로 조작하는 게임 출시
- 10 [오늘의 스팀] 타르코프 대체? 그레이 존 워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