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의 프리즌 브레이크, ‘이스 9’ 9월 26일 출시
2019.04.26 14:20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지난 25일, 팔콤은 자사 공식 트위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개발 중인 신작 ‘이스 9 몬스트럼 녹스’가 오는 2019년 9월 26일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스 9 몬스트럼 녹스’는 팔콤을 대표하는 액션 RPG ‘이스’ 시리즈 최신작으로 지난 2018년 12월 19일에 처음 공개됐으며, 전작 ‘이스 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이후 3년 만의 신작이다. 시간적 배경은 ‘이스 7’ 이후이며, 에스테리아 북동쪽에 위치한 감옥 도시 ‘발두크’ 지역을 무대로 도시에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기 위한 주인공 아돌의 모험담을 그린다.
현재까지 아돌을 포함한 4명의 캐릭터가 공개됐으며, 검은 후드로 머리를 가린 의수와 의족을 착용한 수수께끼 여성이 이번 작품의 새로운 히로인으로 등장할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초자연적인 힘 ‘이능’을 발동시켜 벽을 타거나, 하늘을 나는 ‘이능 액션’은 이번 작품만의 특징이다.
‘이스 9 몬스트럼 녹스’는 PS4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일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