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오디션' e스포츠 정식종목으로 승급
2019.04.26 18:37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한빛소프트 '오디션'이 e스포츠 정식종목에 채택됐다. 지난 2017년 10월 시범종목에 선정된 지 1년 6개월 만에 승급된 것이다.
최근 열린 e스포츠 종목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위원회는 '오디션' e스포츠 활성화에 대한 한빛소프트의 투자 의지가 확고하다고 평가했다. 한빛소프트는 e스포츠 정식종목 채택에 따라, 기존보다 더 풍성해진 대회 개최를 통해 유저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오디션'은 오는 8월 열리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에 참가한다. 대통령배 KeG 이후에는 한국e스포츠협회 주관의 'KeSPA Cup', 제3회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 등을 이어간다. KeSPA Cup과 글로벌 토너먼트를 연계해 해외에서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 중으로, 협회와 대회 운영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랭킹전도 올해부터 새롭게 진행한다. 게임 내 온라인 랭킹과 별도로 소규모 오프라인 대회를 통해 유저들에게 공인된 성적표를 부여함으로써 게임 참여 동기를 고취한다.
국가별 A매치 성격의 대항전도 정례화한다. 2017년 글로벌 토너먼트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던 태국의 경우 스폰서십을 통해 선수들을 육성, 지난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밖에 오디션 선수등록, 공인 심판 육성에 관해서도 한국e스포츠협회 측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실력을 검증 받은 선수 중에서 1호 심판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의 '보는 게임 문화'에 맞춰 한국의 '스타 플레이어'를 육성하기 위한 1인 방송 지원에도 나선다. 한빛소프트가 스튜디오 공간과 방송용 장비를 지원하고 BJ와 선수들이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과 소통한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최근 K-pop 아티스트들이 빌보드 차트에서 수위를 차지 하는 등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이로운 결과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오디션 게임이 정식종목 채택을 계기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e스포츠로서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한국의 좋은 음악들을 알리는 데도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저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많이 본 뉴스
-
1
게임위, 5.18 역사왜곡게임 스팀에 삭제 요청한다
-
2
[오늘의 스팀] 패치가 역효과! 몬헌 와일즈 평가 '나락'
-
3
좀보이드 느낌, 우주 정글 생존 신작 '단델리온 보이드'
-
4
발더스 3 흥행 후,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 D&D 신작 발표
-
5
[매장탐방] 가정의 달 특수 없앤 스위치 2의 폭풍전야
-
6
'꽝 없는 굿즈 뽑기' 이치방쿠지, GS25에서 시범 운영
-
7
[오늘의 스팀] 최적화 굿! 스텔라 블레이드 ‘매우 긍정적’
-
8
350만 장 판매, 엘든 링 밤의 통치자 2인 모드 추가한다
-
9
PS5에서 60FPS로 오픈월드를, 위쳐 4 테크 데모 공개
-
10
130개에서 10개로, 스텔라 블레이드 지역 차단 줄었다
술새우2019-04-28 10:01
신고삭제오디션 예전에 캐시좀 썻었지요 ^^
술새우2019.04.28 10:01
신고삭제오디션 예전에 캐시좀 썻었지요 ^^
앙갭이2019.04.28 10:03
신고삭제오디션이 올라가는 동안 강등 당한 히오스..
금강22019.04.28 10:07
신고삭제어릴때 많이 했던 게임이라 기대기대
solrain2019.04.28 10:14
신고삭제이스포츠 확대!
CodeS2019.04.28 10:32
신고삭제해본적은 없는 게임이지만 E스포츠가 확대된다는 것이 긍정적이네요
honkawa2019.04.28 10:55
신고삭제저스트댄스 처럼 하면 재밋겠네ㅋㅋ
EdgeGM2019.04.28 11:01
신고삭제오디션 보는 게임이네요^^
검은13월2019.04.28 11:44
신고삭제참 애도 오래 됏다
이현석2019.04.28 11:50
신고삭제e스포츠가 확대되면서 다른사람에게 더 많이 알려진다는게 좋네요
해빌2019.04.28 12:05
신고삭제음? 뭔가 신박?한 e스포츠 이네요 ㅎ 어떻게 할려나 궁금하네
E드기어2019.04.28 12:16
신고삭제지금은 사라졌지만 엠겜에서 이거 대회했던거 같은데 tv 에서 본 기억이
너의기억2019.04.28 12:46
신고삭제와 이게임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됄줄이야;
대장2019.04.28 13:04
신고삭제e스포츠 활성화와 확대 환영합니다~
모노블로스2019.04.28 13:13
신고삭제오디션보다 더 최근게임인 비트세이버가 최근각광받는 vr산업과 연계성도 있고 게임 종목으로서도 보는맛이 더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좀 아쉽네요
Rukki2019.04.28 13:14
신고삭제여동생이 좋아할 듯한 게임이네여
금빛기사2019.04.28 13:35
신고삭제저는 처음 보네요 이런것도 있었군요
엉클베리2019.04.28 17:07
신고삭제e스포츠 게임이 하나 더 생기는군요 정기적으로 대회가 열리길 기대합니다.
야구몰라요2019.04.28 17:10
신고삭제히오스의 희생으로 반사이익 얻었나 보네요
히오스가 망해서 요새는 시공의폭풍은 거의 잊혀짐
멕흐로2019.04.28 19:59
신고삭제e스포츠도 장르가 다양화된다는점에서 긍정적이네요 앞으로도 다양하게 생기길 바라고있습니다
퍼플울프2019.04.28 20:11
신고삭제스타가 되기 위한 필수코스 오디션
이하울님2019.04.28 20:34
신고삭제흠 오디션이 라니 e스포츠되면 사실상 리듬게임 보러온거인가?
무적2019.04.28 21:24
신고삭제오디션 재밌게 했었는데 기대됩니다
럭키루키2019.04.28 21:29
신고삭제다양한 장르의 도입은 좋아요
민블리2019.04.28 21:50
신고삭제한빛소프트 .. 참오랜만에 듣네요
옜날이 스타리그할떄 스폰서로본거같은데
아이쿠루2019.04.28 21:54
신고삭제오디션 대회하면 키보드 다 부서지는거 아닌가 ㅋ
써니2019.04.28 21:55
신고삭제보는 재미가 있겠군요
mint2019.04.28 22:05
신고삭제재밌는 게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