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시먼딩 배경, '더스크 다이버' 한국어로 가을 출시
2019.05.10 19:55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게임피아는 대만 게임개발사 JFI게임즈 산하 JERA에서 개발하는 PS4, 닌텐도 스위치 게임 '더스트 다이버'를 올 가을 한국어화를 거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스크 리버'는 대만 최대 번화가인 서문정(시먼딩) 지역을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평범한 여고생 '양 유모'가 되어 시먼딩 이면에 해당하는 유샨딩(Youshanding)을 탐험하게 된다.
주인공과 수호자에 따라 연계기와 전투 방법 등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투시스템이 특징이며, 사실적으로 묘사된 시먼딩 풍경은 실제 대만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정교하다. 음성도 일본어와 중국어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콘솔판에는 PC(스팀)판에서 보지 못 한 새로운 요소도 포함된다.
특별 콜라버레이션 이미지송 '閃閃少女(SensenShoujo)'도 제작된다. '아주르 레인(벽람항로)'에 참여한 작곡가가 참여했으며, 등장인물들의 관점을 통해 '더스크 리버'만의 판타지적인 세계관을 그린다.
'더스크 리버'는 올 가을 출시 예정이며, 심의등급은 미정이다.





많이 본 뉴스
-
1
[순위분석] 1년 새 최하위, 이터널 리턴 '위기’
-
2
15일, 발더스 게이트 3에 서브 클래스 12종 추가
-
3
둠 한정판 패키지 '박스'에서 둠이 돌아간다
-
4
부정행위 남발에, 몬헌 와일즈 ‘순위보상’ 폐지한다
-
5
블루아카 라멘 팝업에서 '시바세키 라멘' 팝니다
-
6
스팀 할인에 대한 게이머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
-
7
출시 15주년 ‘메트로 2033 리덕스’ 17일까지 무료 배포
-
8
긴 여정 마무리한 발더스 게이트 3, 마지막 패치 단행
-
9
엔씨소프트, 언리얼 엔진5로 차세대 리니지 만든다
-
10
[오늘의 스팀] 그저 사진 찍을 뿐인 게임, 호평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