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부재에, 룽투코리아 1분기 매출 전년比 65% 감소
2019.05.15 18:33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룽투코리아는 15일, 자사 2019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룽투코리아 2019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5.9% 감소한 63억 9,000만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0.9% 감소한 5억 1,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큰 폭의 하락은 기존 게임들의 수익 감소와 신작 부재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룽투코리아 흑자전환 일등 공신이었던 '열혈강호 for kakao' 매출이 하락했으며, 작년 11월 출시한 '천존협객전M'은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3월 말 모바일 농구게임 '피버바스켓'을 출시했으나 분기 말에 출시된 터라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룽투코리아는 2분기 중 신작 '일령계획' 국내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일령계획'은 2차원 RPG에 디펜스 요소가 가미된 게임으로, 현재 사전예약자 3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1 도파민 폭발 후 밀려오는 허무감, 문명 7 체험기
- 2 공룡이 대검 물고 휘두르는 소울라이크, 스팀 등장
- 3 1주년 맞이한 팰월드, 테라리아 외 컬래버 더 있다
- 4 6월까지 14번, 스팀 상반기 할인 축제 일정 공개
- 5 유사게임 왜 놔둬! 파피 플레이타임 개발사, 구글 고소
- 6 실크송 개발사 “게임은 진짜, 개발 중이며, 출시할 것”
- 7 시대 전환되는 문명 7, 이제 ‘탱크 대 창병’은 없다
- 8 몬헌 와일즈 “PC 권장사양 낮추는 것 검토 중”
- 9 주인공은 수녀, 하데스 느낌 로그라이크 ‘넌홀리’ 출시
- 10 [오늘의 스팀] 해머워치 신작, 연일 판매 최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