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의 주인공, '롤' 북미와 유럽 리그 한국어 중계된다
2019.05.31 17:5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나이스게임TV는 31일, '리그 오브 레전드' 해외 리그 2019 LEC와 LCS 서머 스플릿을 한국어로 중계한다.
두 리그는 유럽과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로, 최근 열린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LEC와 LCS를 대표하는 G2 e스포츠와 팀 리퀴드가 결승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LEC와 LCS는 각 리그마다 총 10개 팀이 참가한다. 지난 스프링 스플릿과 마찬가지로 LEC에는 SK 게이밍, 오리겐, 엑셀 e스포츠, 로그, 프나틱, G2 e스포츠, 미스피츠 게이밍, 샬케 04, 스플라이스, 팀 바이탈리티가 출전한다.
이어서 LCS에는 TSM, 클라우드9, 카운터 로직 게이밍, 팀 리퀴드, 에코 폭스, 플라이퀘스트, 골든 가디언스, 클러치 게이밍, 100 씨브즈, 옵틱 게이밍이 참가한다. '코어장전' 조용인, '뱅' 배준식, '고릴라' 강범현, '모글리' 이재하 등 LCK에서 활동했던 한국 선수들이 각 리그에 속해 있다.
LEC와 LCS 정규 리그는 각 리그 10개 팀이 두 번씩 단판제 풀리그를 진행해 상위 라운드 진출팀을 가린다. 2019 LCS 서머 정규 리그는 6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일요일 오전 6시와 월요일 새벽 4시에 경기가 시작된다. 2019 LEC 서머는 6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정규 리그를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 새벽 1시와 일요일 자정에 진행된다.
6월 2일에 진행되는 2019 LCS 서머 스플릿 개막전에서는 클라우드9과 플라이퀘스트가 먼저 맞붙으며, 팀 리퀴드와 TSM, 카운터 로직 게이밍과 100 씨브즈, 옵틱 게이밍과 클러치 게이밍, 골든 가디언즈와 에코 폭스가 차례로 대결을 펼친다.
이어 6월 8일에 개막하는 2019 LEC 서머 스플릿 개막전은 G2 e스포츠와 스플라이스의 대결을 시작으로, 샬케 04와 엑셀 e스포츠, 팀 바이탈리티와 오리겐, 로그와 미스피츠 게이밍, 프나틱과 SK 게이밍의 대결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019 LEC & LCS 서머 스플릿 모든 경기는 최영철 캐스터와 현수환 해설이 한국어 중계를 진행하며, 네이버 스포츠와 네이버TV를 통해 중계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네이버 스포츠에서 VOD로 다시볼 수 있다.
한국어 중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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