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미카미 신지가 만든 호러 신작, E3서 공개
2019.06.10 10:57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바이오하자드의 아버지'로 유명한 미카미 신지가 만든 신작이 공개됐다. 일본 도쿄를 배경으로 한 액션 호러 어드밴쳐 게임이다.
6월 9일(북미 기준) 열린 E3 2019 베데스다 쇼케이스에서 신작 '고스트와이어(GhostWire)'가 공개됐다. '고스트와이어'는 베데스다와 함께 제니맥스 미디어 자회사로 있는 탱고 게임웍스가 만든 신작이다.
탱고 게임웍스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개발자로 유명한 미카미 신지가 설립했다. 미카미 신지는 직접 베데스다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신작 '고스트와이어'를 소개했다. 사람들이 갑자기 실종되는 이상 현상이 벌어진 일본 도쿄를 배경으로 하며, 현상의 원인을 밝히고 사람들을 구해야 하는 액션 호러 어드밴쳐 게임이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비가 내리는 음울한 도쿄를 거닐던 사람들이 갑작스레 실종되고, 공간이 뒤틀리거나 기이한 꽃이 피는 등 초자연적인 현상이 연이어 발생한다. 초자연적인 현상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오니' 가면과 삿갓을 쓴 정체불명의 인물들도 등장한다. 주인공으로 추정되는 후드를 뒤집어 쓰고 활로 무장한 사람이 활과 마법을 사용하는 모습도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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