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자회사 피그, 라스트 오리진 글로벌 서비스 맡는다
2019.06.11 12:50게임메카 안민균 기자

미소녀 모바일 전략 RPG '라스트 오리진'이 올해 하반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라스트 오리진'은 스마트조이가 개발한 수집형 모바일 전략 RPG로, 성인을 타깃으로 한 분위기와 2D 미소녀 일러스트를 내세워 지난 2월 국내 출시 약 6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스마트조이는 6월 11일, 라인게임즈 자회사이자,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비롯한 각 분야 모바일게임 컨설팅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 '피그'와 '라스트 오리진'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피그는 하반기 중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 및 북미 등 순차적으로 '라스트 오리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관련하여 피그 정후석 대표는 "글로벌 유저에게 '라스트 오리진'이 지닌 특징과 다양한 재미요소를 충실히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마트조이 노두섭 대표는 "게임 사업 부문 전문성을 지닌 피그와 적극 협력해 글로벌에서도 사랑받는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며 "'라스트 오리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패치가 역효과! 몬헌 와일즈 평가 '나락'
-
2
게임위, 5.18 역사왜곡게임 스팀에 삭제 요청한다
-
3
발더스 3 흥행 후,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 D&D 신작 발표
-
4
'꽝 없는 굿즈 뽑기' 이치방쿠지, GS25에서 시범 운영
-
5
[오늘의 스팀] 최적화 굿! 스텔라 블레이드 ‘매우 긍정적’
-
6
리메이크 아닌 신작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깜짝 발표
-
7
350만 장 판매, 엘든 링 밤의 통치자 2인 모드 추가한다
-
8
루트슈터 '보더랜드 2' 스팀서 무료 배포 시작
-
9
PS5에서 60FPS로 오픈월드를, 위쳐 4 테크 데모 공개
-
10
[오늘의 스팀] 엘든 링 밤의 통치자 '현실 친구 2명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