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갈매기' 호세, 프로야구 H2에 레전드 카드로 출격
2019.07.10 11:05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는 10일, 모바일 야구 게임 '프로야구 H2'에 신규 레전드 선수 카드 등을 추가했다.
우선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하며 '검은 갈매기'로 불렸던 호세(01)가 레전드 선수 카드로 등장한다. 지정된 선수 카드 40명을 등록하면 레전드 호세를 얻을 수 있다.
호세는 ▲팀이 앞서 있을 때 홈런, 안타 확률이 증가하고 ▲팀이 지거나 비기고 있을 때 상대 투수의 제구 능력을 3이닝 동안 감소시키는 '검은 갈매기' 특수 능력을 사용한다.
아울러 기존 레전드 선수카드 13명(타자 8명, 투수 5명)의 능력치를 재평가했다. 정확, 힘, 제구, 변화 등이 개선된 레전드 선수카드를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신규 시그니처 선수 3명(KT 장성우, NC 김태군, 해태 장채근)과 클래식 카드 10종(SK 최정, NC 이재학, 롯데 황재균 등)도 추가했다.
마지막으로 올스타전을 기념해 신규 뮤지엄 6종을 추가했다. 미션을 완료하면 ▲87 선동열, 최동원 ▲94 미스터 올스타 정명원 ▲09 가발 쓴 홍성흔 등 추억의 올스타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완성한 사진을 뮤지엄에 등록하면 선수에게 강화 효과가 적용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 H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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