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한 귀족의 복수, '브라운더스트' 신규 용병 등장
2019.07.18 16:3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네오위즈는 18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프스가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에서 신규 용병과 조력자를 추가했다.
새로운 5성 공격형 '라키스'는 반격으로 적을 사망시키면 모든 피해에 면역인 '데스가드'를 발동한다. 그러나 상대가 사망하지 않으면 본인이 큰 피해를 입는다. '라키스'는 귀족 전쟁에서 모든 것을 잃고 강한 힘을 찾아 떠돌다 주술을 통해 강력한 힘을 얻은 캐릭터다.
그의 조력자 '쉴라'는 라키스가 전장에서 만난 소녀다. '쉴라'를 만든 '라키스'는 본인처럼 강한 힘을 받아들인 처지라는 것을 알게 된 후 함께 다니게 된다.
또 다른 용병 '벨라시에'는 적에게 공격과 반격으로 표식을 남기고, 표식이 제거되면 큰 피해를 입히는 4성 방어형 용병이다. 게나르에서 명망 있는 후작가문 후손이었으나 귀족들의 전쟁에 부모를 잃고 가문이 몰락한다. 이후 가문의 부흥을 위해 강한 전사가 되지만, 더 높은 가문의 딸 '세이르'를 못마땅해 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벨라시에의 조력자 '벨리테르' 역시 가문이 몰락한 후 위험에 빠진 여동생을 홀로 지켜냈다. 그 와중 전장에서 크게 다쳐 실의에 빠진 벨리테르에게 고위 인큐버스가 찾아오고 유흥가를 전전하는 방탕아로 살게 된다.
이와 함께 '브라운더스트' 세계관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나레사가 들려주는 세계사' 2화와 여기에 6마성 '안젤리카'의 어나더 스토리도 공개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라운더스트'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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