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블루게임즈, '미르의 전설 2' 모바일게임 국내 출시한다
2019.07.23 11:30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넷블루게임즈는 위메이드 자회사 전기아이피와 '미르의 전설2' IP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넷블루게임즈는 중국 개발사 소주선봉이 제작한 '미르의 전설2' IP 기반 모바일게임 ‘열화뇌정(烈火雷霆)'을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은 원작을 충실히 구현했으며, PK와 사북성 공성전, 아이템 거래, 보스 레이드 등이 주요 콘텐츠다.
'미르의 전설2'는 국내와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게임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현재까지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IP를 활용한 게임들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넷블루게임즈 관계자는 “이미 해외에서 입증을 받은 훌륭한 IP와 계약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출시 전까지 국내 유저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흥행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많이 본 뉴스
-
1
유비소프트 사내 '성범죄' 법정진술, 너무 충격적
-
2
[순정남] 무료인데도 스팀서 99% '압긍'인 게임 TOP 5
-
3
[이구동성] 스팀 씹어먹은 K-게임들
-
4
우왁굳 논란 여파, 네오위즈 '디맥' 2차 창작 게임 불허
-
5
[오늘의 스팀] 혹평 급증, 레식 시즈에 무슨 일이?
-
6
복제인간 만들어 생존, 프펑 개발사 신작 평가 ‘매긍‘
-
7
드리프트 서비스 종료, 카트라이더 '클래식' 돌아온다
-
8
스텔라 블레이드 제작진 "유저 모드 적극 환영"
-
9
소니 CEO “마라톤은 콘코드처럼 실패하지 않을 것”
-
10
스팀에 출격하는 나혼렙, 어라이즈와는 별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