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터넷 상장 비용 반영, 이스트소프트 2분기 적자전환
2019.07.31 18:25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이스트소프트는 31일,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9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이번 분기에 이스트소프트는 매출 181.7억 원, 영업손실 8.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3.15% 성장했고, 상반기 누적 매출 역시 작년보다 5.46% 증가했다.
다만, 지난 6월 자회사 줌인터넷 코스닥 상장으로 발생한 비용과 새 회계 체계 IFRS 제1115호 적용에 따른 수익 이연 등이 영향을 주며, 8.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2분기 실적은 줌인터넷 상장 비용 등 영업외적인 비용이 크게 반영되며 분기 손실로 집계되었지만 이는 일시적인 비용이며, 회사의 사업 성장세를 살펴볼 수 있는 매출액은 분기, 반기 기준 모두 증가했다”라며, “실제로 자회사 딥아이가 운영하는 안경 쇼핑몰 라운즈, 자회사 엑스포넨셜자산운용 등 인공지능 관련 신규 사업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트소프트 2019년 2분기 잠정 실적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이스트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S 화제
많이본 뉴스
- 1 몰겜 특화 농장 시뮬레이션, 스팀 평가 ‘압긍’
- 2 중세 시뮬 매너 로드 출시, 평가 ‘매우 긍정적’
- 3 [오늘의 스팀] ‘압긍’ 기록한 공포 없는 공포게임
- 4 심즈 경쟁작 인조이, 운전과 평판 관리도 가능
- 5 [오늘의 스팀] 동접 17만, 매너 로드 100만 판매
- 6 [롤짤] '알고도 못 막는다' LCK MSI 경계대상 1호
- 7 월급루팡 위한 자동 스타듀 밸리 '러스티의 은퇴'
- 8 [오늘의 스팀] 타르코프 대체? 그레이 존 워페어
- 9 국산 추리게임, 노베나 디아볼로스 후속작 나온다
- 10 출시 20주년 디제이맥스, 성수동서 DJ 파티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