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 'KeSPA 대학생 리더스 11기' 선발
2019.08.01 18:51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가 ‘KeSPA 대학생 리더스 11’기를 선발해, 1일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11기로 선발된 8명 및 김철학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KeSPA 대학생 리더스 11기는 50여 명이 지원해 약 6.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019년 12월까지 5개월 동안 활동할 계획이다. 리더스 11기는 기간 동안 2019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9 KeSPA Cup, 공인 e스포츠 PC클럽 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서 취재 및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사진교육, 콘텐츠 작성 교육, 명사 강연 등에도 참여하고, 월 1회 단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은 발대식에서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e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인식 차이를 좁히고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대외활동으로, 그 동안 100명이 넘는 수료자들을 배출했다. 이번 11기도 5개월 동안 좋은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새로운 리더스들을 격려했다.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지난 2014년부터 계속 운영된 대표적인 e스포츠 대외활동 중 하나다. 선발된 리더스들은 기간 중 여러 e스포츠 행사 및 대회에 참가하고, 콘텐츠를 제작에 따른 소정의 고료 또한 받게 된다. 수료 시에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수여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상장과 부상, 협회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 혜택이 주어진다.
SNS 화제
많이본 뉴스
- 1 오랫동안 소식 끊겼던 게임들, 근황을 알아보자
- 2 스팀서 PSN 연동 강제, 헬다이버즈 2 민심 나락
- 3 월급루팡 위한 자동 스타듀 밸리 '러스티의 은퇴'
- 4 [오늘의 스팀] 하데스 2, 깜짝 출시 후 바로 ‘압긍’
- 5 테라리아 느낌 해적 게임 '씨블립' 17일 스팀 출시
- 6 빅토리아 3, 동학농민운동에 변발이 웬 말?
- 7 골판지에 진심인 일본, 상자로 조작하는 게임 출시
- 8 에이펙스 레전드, 5년 만에 '솔로 모드' 부활
- 9 중세 시뮬 매너 로드, 뛰어난 고증만큼 아쉬움 커
- 10 [순위분석] 인지도 연료에 불 붙인 아스달 연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