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에 여성향 게임이 부쩍 늘어났다
2019.08.03 00:32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중국에서 이른바 '2차원게임'이라 불리는 일본 애니메이션 풍 장르가 인기를 끈 지도 벌써 2~3년이 지났다. 이런 게임들이 주류로 올라서며, 중국 게임시장 분위기도 많이 변했다.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이런 미소녀 게임들이 마니아층의 향유물이라는 인식이 아직 조금은 남아 있지만, 중국에서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이러한 2차원게임을 즐긴다.
그런 2차원게임 경쟁은 제작년부터 본격화돼, 현재는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그러자, 일부 게임사들은 새로운 방향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과거 게임시장에서 소수로 평가받았던 여성 게이머들을 노린 여성향 2차원게임을 내기 시작한 것이다. 그 결과, 올해 차이나조이에서는 이러한 여성향 게임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게임메카는 차이나조이 회장 곳곳을 장식한 여성향게임과, 이에 열광하는 중국 게이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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