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T 2019 패자부활전 1R, 16킬로 1위 차지한 팀 LOYAL
2019.08.04 13:42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8월 4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패자부활전 1경기에서 팀 LOYAL이 높은 킬 포인트를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1라운드는 유독 초반 교전이 매우 많이 일어났다. 교전에 자신 있는 팀들이 시작하자마자 특정 팀의 랜드마크로 향한 것이다. 팀 LOYAL은 그중에서도 독보적이었다. 땅에 발을 밟기가 무섭게 팀 NIKE를 전멸시키며 킬 포인트를 독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팀 MSL이 이번 패자부활전 1위 후보로 점쳐졌던 TAB팀을 추격전 끝에 다수 잡아내며 킬 수를 올렸으나, 킬 포인트에서 팀 LOYAL을 뛰어넘기는 쉽지 않았다. LOYAL 소속 선수 전병현이 12킬을 연속으로 뽑아내며 1위 순위 점수보다 높은 점수를 킬로만 획득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말 그대로 쓸어 담았다는 표현이 어울렸던 LOYAL은 중반에 한 명씩 전사하게 되며 순위점수를 많이 획득하지는 못했다. 오히려 팀 TAG가 팀원 3명 전원이 마지막까지 생존하는 데 성공하며, 생존점수로 31점을 가져갔다. 하지만, LOYAL이 킬을 통해 얻어낸 점수가 유독 많았던 관계로 1라운드 1위는 LOYAL의 차지가 됐다.
많이 본 뉴스
-
1
유비소프트 사내 '성범죄' 법정진술, 너무 충격적
-
2
[순정남] 무료인데도 스팀서 99% '압긍'인 게임 TOP 5
-
3
우왁굳 논란 여파, 네오위즈 '디맥' 2차 창작 게임 불허
-
4
[이구동성] 스팀 씹어먹은 K-게임들
-
5
[오늘의 스팀] 혹평 급증, 레식 시즈에 무슨 일이?
-
6
복제인간 만들어 생존, 프펑 개발사 신작 평가 ‘매긍‘
-
7
드리프트 서비스 종료, 카트라이더 '클래식' 돌아온다
-
8
스팀에 출격하는 나혼렙, 어라이즈와는 별개 게임
-
9
스텔라 블레이드 제작진 "유저 모드 적극 환영"
-
10
소니 CEO “마라톤은 콘코드처럼 실패하지 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