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개발한 넷마블 자회사 잼시티, '빈야드 밸리' 출시
2019.08.07 15:53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넷마블 자회사 잼시티는 모바일 퍼즐 게임 ‘빈야드 밸리’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빈야드 밸리'는 같은 색깔 블록을 맞추는 퍼즐 게임이다.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리조트의 비밀을 발견해 나가는 스토리라인, 그리고 리조트를 직접 꾸미고 디자인하는 건설 요소도 담겨 있다.
잼시티는 '빈야드 밸리' 개발을 위해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네비브 고더(Genevieve Gorder)와 협업을 진행했다. 넷플릭스 '스테이 히어' 등 인테리어 관련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에미상 후보에도 오른 바 있는 제네비브 고더는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테리어 및 가구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다.
잼시티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 크리스 디울프(Chris DeWolfe)는, “잼시티는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등의 게임을 통해 스토리텔링 부문 역량을 인정 받았다"며 “'빈야드 밸리'는 이미 테스트 단계에서 호평 받았다.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전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빈야드 밸리'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 출시됐으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빈야드 밸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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