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영웅 소환에 '확정 획득' 시스템 도입
2019.08.08 16:27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의 소환 시스템을 개편하고, 신규 영웅 '화란의 라비'를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월광 소환'으로만 획득할 수 있었던 ‘월광 영웅’을 일반 소환에서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일정 주기로 진행되는 특정 영웅 획득 확률 상향 이벤트 시 120회 소환을 진행할 동안 해당 영웅을 획득하지 못하면 121회째 소환에서 해당 영웅을 확정적으로 획득하는 ‘확정 획득 시스템’이 도입된다.
각각 다른 상위 등급 월광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신비 소환'에도 확정 획득이 도입됐다. 진행 주기와 관계없이 소환 마일리지가 지속적으로 누적되며 신비 소환에 필요한 ‘신비의 메달’을 비밀 상점에서 게임 내 재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신규 영웅 '화란의 라비'는 암속성 전사 영웅이다. 적 처치 시 아군을 부활 시키는 ‘심판:영혼 바꿔치기’, 피격 즉시 생명력을 회복하는 ‘군신의 권능'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 이후 추가적으로 진행될 소환 시스템 보완 및 영웅 밸런스 조정, 게임 내 각종 시스템 정비에 대한 상세 정보를 8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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