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오세, 413개 '아츠'로 스킬 커스터마이징 맛 살린다
2019.08.09 17:49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넥슨은 IMC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신규 클래스 특성 ‘아츠'를 도입했다. 아츠는 ‘쓰러스트: 돌진’, ‘바운스샷: 냉각 화살’ 등의 특성 스킬로, 총 413개의 아츠를 다양하게 조합해 사용할 수 있으며 ‘신비한 서 낱장’을 모아 ‘신비의 서’로 가공하여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길드 커뮤니티 강화를 위해 ‘길드 하우징 시스템’을 신설했다. 길드원이 함께 상점과 농장을 지어 길드 아지트를 꾸밀 수 있다. 또한 신규 프리던전 ‘외성벽 지하수로’를 추가했다. 던전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머즈루스’를 처치하면 ‘유니크 장비 제작서’, ‘마정석’ 등 특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최상위 필드 보스 ‘마군주 모링포니아’를 업데이트 했다. 보스를 처치하면 ‘모링포니아 유니크 무기 선택상자’ 등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기존 보스와 달리 보스 처치에 직접 관여하지 않은 유저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오는 9월 5일까지 매일 클래스 변경 포인트를 지급하고, 접속 시간마다 ‘클래스 변경권’을 제공한다. 주말마다 경험치와 레이드 보상이 2배로 증가하는 '주말앤버닝' 이벤트도 진행해 캐릭터 성장을 지원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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