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하반기 첫 기대작, '테라 클래식' 정식 출시
2019.08.13 13:57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13일, 란투게임즈에서 개발한 하반기 초대형 신작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을 정식 출시했다.
‘테라 클래식’은 2011년 출시한 ‘테라’ 모바일 후속작으로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아왔다. 출시에 앞서 지난달 18일부터 진행된 사전 예약에는 2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테라 클래식’은 전 세계 2,500만 이용자가 경험한 글로벌 대표 IP ‘테라’ 핵심 콘텐츠를 완벽하게 이식한 모바일 게임이다. 방대한 오픈 필드와 다채로운 길드 콘텐츠를 내세우고 있으며, '엘린'과 '휴먼', '하이엘프' 등 주요 종족도 새롭게 리뉴얼 됐다.
카카오게임즈는 ‘테라 클래식’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7일간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달성하면 ‘무기 스킨’, ‘희귀 펫’, ‘레드 다이아’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고, 게임 중 획득할 수 있는 주사위 아이템을 사용해 ‘주사위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물을 증정한다. 이뿐만 아니라, 게임에 접속해 ‘2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양치기 작가’가 그린 특별 제작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테라 클래식’은 카카오게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세부 정보는 ‘테라 클래식’ 브랜드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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