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로 한국 대 세계 붙는다, 'GSL vs 월드' 15일 개막
2019.08.14 22:46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블리자드는 한국 대 세계의 '스타크래프트 2' 대결 'GSL vs the World'가 8월 15일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경기는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 8명(GSL 팀)과 북미, 남미, 유럽, 중국 등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 8명(The World 팀)이 대결한다. 개인전 총 상금은 1억 원이다.
이번 경기는 15일 진행되는 16강을 시작으로 18일 결승에 이르기까지 나흘에 걸쳐 세계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2' 강자를 가린다. 15일(목) 개막전에는 ‘Dark’ 박령우 대 ‘Elazer’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 ‘soO’ 어윤수 대 ‘TIME’ 리 페이난’, ‘Maru’ 조성주 대 ‘Stats’ 김대엽,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 대 ‘ShoWTimE’ 토비아스 지버’ 선수의 경기들이 예정되어 있으며 둘째날인 8월 16일(금)에는 ‘Serral’ 요나 소탈라 대 ‘TY’ 전태양, ‘Trap’ 조성호 대 ‘HeRoMaRinE’ 가브리엘 세가트, ‘SpeCial’ 후안 로페즈 대 ‘Reynor’ 리카르도 로미티, ‘Classic’ 김도우 대 ‘FanTaSy’ 정명훈 선수의 경기들이 진행된다. 8강과 4강은 8월 17일(토)에 진행되며 결승전은 8월 18일(일)에 열릴 예정이다.
본 대회에 아울러 GSL 선수와 해외 선수들이 각자 ‘Dark’팀과 ‘Serral’팀으로 나눠져 자웅을 겨루는 8 대 8 팀전도 8월 18일(일) 함께 진행된다. 팀전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쌓은 팀은 개인전 상금과는 별도의 상금을 추가로 획득하게 된다.
'GSL vs the World'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경기 당일 오후 3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 관람할 수 있다. 결승전의 경우 경기 당일 현장에서 오후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무료로 배포한다. 모든 경기는 트위치https://www.twitch.tv/afreeca_tv, 아프리카TVafreeca.com/afgsl, 네이버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index.nhn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대진표,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공동 주최사인 아프리카TV 공식 홈페이지http://afreecatv.com/afgsl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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