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한국 우승 가능할까? 클래시 로얄 리그 22일 개막
2019.08.20 12:4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슈퍼셀은 8월 22일, '클래시 로얄' 공식 e스포츠 리그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시즌 2를 개막한다.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시즌 2는 시즌 1과 마찬가지로 약 3개월 간 플레이오프 및 파이널 매치를 포함한 모든 경기를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동남아까지 3개 지역에서 12팀이 출전한다. 지난 17일 저녁 7시에 진행한 조지명식을 통해 A조와 B조로 나뉘어 대결에 돌입한다. 한국에서는 드래곤X, OGN 엔투스, OP.GG 스포츠, 샌드박스 게이밍까지 등 4개 팀, 선수 19명이 출전한다.
시즌 1에서 4강에 진출한 일본 '포노스'와 '게임위드', , 동남아 '카오스 시어리와 '브렌 e스포츠'는 시드권을 획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나머지 팀들의 조를 지명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았다.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포노스'와 '게임위드'는 서로 다른 조에 편성됐다.
정규 시즌은 오는 8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로 그룹 내에서 더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3판 2선승제다. 각 조 상위 4팀은 플레이오프에 출전한다.
이어서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플레이오프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두 번을 패배하면 탈락한다.
아시아 최고 팀을 가리는 파이널은 11월 2일에 5판 3선승제로 열리며, 결승전에 참가하는 2개 팀을 제외한 10개 팀 선수들이 참여하는 올스타 매치가 클래시 로얄 리그 최초로 개최된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밴(Ban)' 카드 사용에 대한 새로운 규칙을 도입한다. 시즌 1에서는 각 세트마다 상대 카드 1개를 밴 카드로 지정할 수 있었지만, 시즌 2에서는 2v2 매치를 제외한 1v1 및 킹 오브 더 힐(KOH) 경기에서 밴을 쓰지 않는다.
한편,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시즌 2는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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